(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12월 8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지원을 위한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35명(전일제 22명/시간제 13명), 복지일자리 35명 등 총 70명이며, 참여 자격은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와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형 일자리 가운데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1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0만5000여원,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 근무에 월 53만8000여원의 급여가 각각 지급된다.
사업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복지관 등) 및 비영리 민간기관(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