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산학 네트워크 2차 토론회’를 24일 진행한다.
토론회는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지역문제 현황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며, 마을활동 및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8월 1차 민관산학 네트워크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의 지역문제 실천 사례 및 역사 문화, 돌봄 등 공동체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문제 해결 접점을 찾아보고, 각 기관의 니즈와 연계 방향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이번 민관산학 네트워크 2차 토론회는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영역으로의 연계와 지역의 노루벌 적십자생태원 활용, 대전사회혁신플랫폼 사례 등 발제 및 현장 질의 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향숙 센터장은 “민관산학 각 기관별 공동체 활동 협력 가능성 및 방향 제안을 통한 연대와 실천까지 이루어지는 기반 마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