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2022 또바기체육돌봄사업’과 연계해 초등학교 고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힙합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15회에 걸쳐 각각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힙합댄스의 여러 가지 기초 동작(아이솔레이션, 바디웨이브, 비보잉 등)을 배우고 힙합노래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힙합댄스 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으로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하여 공주시민들의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