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이상권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장이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우수 농업인 지도자 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상을 받았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전남 진도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이상권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장이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우수 농업인 지도자 육성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권 회장은 11개회 490명의 조직을 이끌며 지역 농업과 농촌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농업인 학습단체 리더이다.
이상권 회장은 “우리 농업 농촌이 총체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등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농업인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는 한편, 농업 가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 농촌지도자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