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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복지사각지대 대책 마련, 일선공무원 합동 토론회

복지정책개선, 사각지대발굴, 소외계층 보호 등 분과별 집중 토론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분야별 실천과제 모색을 위한 ‘현장 복지공무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도정 각 분야별 복지정책을 진단하며 보강이 필요한 분야는 더욱 두텁게 보강하고, 또한 우리 주변에 도움은 필요하지만 사각지대에 처한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군 및 읍면동 일선 복지현장의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①현행 복지정책개선 ②사각지대발굴 ③소외계층 보호라는 세 가지 토론주제에 대해 전문 소통설계자(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여 문제발견과 사례분석을 거쳐 해결방안과 기대효과 등의 결론을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분임 토론을 진행했고 그 결과를 경남형 복지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위기정보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생활밀착업종 종사자 확대 등 민관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발굴방안 등을 분임별 집중토론을 통해 도출하고, 분임별 토론결과도 공유했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다양한 해소방안에 관하여 복지현장의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도 현장의 노하우와 제도 개선을 위한 실무현장의 의견을 ‘범경남복지 TF’ 등에도 전달하여 실천과제를 추가 논의할 계획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기존의 시스템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전문가 TF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경남형 복지사각지대 종합대책 마련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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