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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교육감, 제91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열어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현장 교원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26일 교원들과 제91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매년 다문화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울산 다문화 교육정책과 관련하여 다문화 학생이 많은 초등학교 교사 14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교육청은 출발선 평등을 위한 교육 기회 보장, 학교적응과 안정적 성장 지원, 다양성이 공존하는 학교 및 지원체제 구축 등의 과제로 다문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 교육 지원을 더 확대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세계시민교육센터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담당 교원들은 학교 현장의 다문화 학생이 언어장벽으로 인한 학습이나 교우 관계에 어려움 없이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필요한 교육청의 지원 정책에 대해 제안했으며, 울산교육청의 다문화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학교의 경우 다문화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성숙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는 것은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함께 어울려 지내며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모두가 우리 아이라는 생각으로 모두가 친구로서 함께 잘 어울려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교육청에서도 지속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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