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관내 서부영재교육원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2022 서부영재교육원 갯벌 생물탐사 영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원 갯벌 체험장을 활용하여 갯벌 탐사를 통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학생 스스로 관찰하며 갯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된 활동이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환경오염으로부터 해양 생물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 실천으로까지 연결되는 기후・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안전한 갯벌 탐사 활동을 위한 철저한 사전 교육 및 개인 방역을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 환경 생태체험 활동으로 해양 생물들의 터전인 갯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박말선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강화 갯벌 탐사 활동을 통해 갯벌을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고 해양 생물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몸소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