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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 독서를 통한 일상회복!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논산계룡 독서의 달 문화한마당 실시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2022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의 달 문화한마당”을 진행했다.


문화한마당은 오전에는 초, 중, 고 학교급별 독서토론 한마당이 진행됐다. 토론에 참여하는 학생은 총 44명으로 ‘친구‘라는 주제의 책을 사전에 읽고, 독서인문교육지원단으로 구성된 강사진들과 서로의 다채로운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학생 독서동아리, 교사동아리와 학부모회, 지역주민 등 논산계룡 교육공동체 100여명이 운영하는 16개의 부스가 논산 열린도서관 앞 야외광장에서 운영되어 관내 초, 중, 고 학생 300여명이 부스체험에 참여했다.


좋아하는 책 골라읽고 마음에 드는 글귀로 책갈피 만들기, 독서무드등 만들기, 내가 좋아하는 책과 어울리는 향기를 조향하여 나만의 책향기 만들기, 시낭송 체험, 환경관련 도서를 읽고 파피루스에 환경서약서 작성해보기 등 다채로운 독서 관련 체험활동으로 참여한 학생들과 교육공동체의 큰 호응을 받았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문화한마당 야외부스 운영 이외에도 독서의 달 9월 내내 사전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들은 '친구야, 이 책 읽어볼래?'라는 주제로 비오는 날 좋은 책, 잠깨는 책,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책 등 다양한 상황별 추천도서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총 55편의 작품을 제출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은 '나의 최애 도서를 소개합니다'는 주제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나를 변화시킨 책, 감동이 있는 책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중학교 16편, 고등학교 22편의 작품을 제출했다.


또한 지인에게 보내고 싶은 책과 사연을 엽서에 써서 응모하는 “책으로 보내는 내 마음”을 운영했는데 초·중·고 총 670여편의 엽서가 교육청에 제출됐고, 이 중 100편의 엽서를 선정하여 도서 배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문화한마당은 코로나로 축소됐던 외부 활동을 독서를 매개로 하여 교육공동체간 교육회복과 일상회복, 관계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가 가진 치유의 힘이 일상을 통해 번져나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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