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사)한국B.B.S공주지회가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환경 캠페인’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환경’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실천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무심코 반복적으로 버려지는 담배꽁초 문제 해결과 지역 하천을 지키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환경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줬다고 인정받아 ‘은상’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김영숙 센터장은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동아리를 통해 주도적이고 지속적으로 환경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