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아트센터 고마에서 본청 및 읍면 토목직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및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다.
전문 강사로 초빙된 정승욱 국토안전관리원 팀장 등 3명은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과 함께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현장 사례와 연계한 전문 강의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가 발전할 수 있었던 토대를 마련해 준 토목직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 이번 업무연찬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