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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택치료 취약계층 대상 건강 모니터링 시행

독거노인 및 취약지역 거주자 등 소외되지 않도록 관리 총력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이달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집중·일반관리군 구분이 없어지고 고위험군의 건강 모니터링이 폐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 줄이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코로나19 환자에게 확진과 동시에 관내 대면·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모든 의료기관의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직접 전화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원스톱 진료기관과 24시간 의료상담센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홀로 지내는 노인이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모니터링을 시행해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상황에 맞는 의료서비스 안내와 응급상황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편이 없어 치료제 등의 처방약을 수령할 수 없는 취약계층에게는 배송까지 책임져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현재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우리가 더 관심을 둘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의료공백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쉽게 치료받고 빠르게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및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등 관련 의료기관에 관한 정보는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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