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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용기 의원, 전문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방안 정책간담회 개최

전문체육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대전체육 발전을 위한 개선책 필요

 

(충남도민일보) 전문체육 선수의 발굴과 양성을 담당하는 전문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필요성과 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8월 16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한 ‘대전체육 발전을 위한 전문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방안 정책간담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은 “대부분의 우수한 선수 뒤에는 우수한 지도자가 있기 마련이지만 체육지도자들이 흘리는 땀에 비해 이들에게 주어지는 대가는 여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문을 열고, “지도자들이 먹고 살 걱정 없이 선수 양성과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절한 처우를 마련해주는 일은 대전체육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토론회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우 목원대 양궁지도사, 박희복 대전대신고 사격지도사, 박준오 충남고 육상지도사, 이기범 충남대 배구지도사, 이민 목원대 세팍타크로지도사가 참석해 장기근속자의 근속연수에 비례하는 임금 상향 필요성과 명절휴가비와 성과포상금의 인상, 현재 지도자 자부담으로 운영되는 대회출전 비용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러한 의견에 대해 전종대 대전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보수 현실화를 위한 봉급체계 개선과 성과포상금의 상향조정 필요성을 언급했고, 유호문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과장은 “2014년 이후 동결된 성과포상금의 인상과 출장여비의 지원 등이 내년도 대전시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장기근속자의 근속수당 인상 등은 장기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진행한 이용기의원은 “대전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선수와 지도자, 지원 3박자가 조화를 이룰 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 필요성을 공감한 만큼 앞으로 대전광역시의회에서도 체육지도자의 사기를 북돋우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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