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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호, 캐나다전 선발 명단 발표

 

(충남도민일보) 황인선호가 U-20 월드컵 첫 경기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캐나다와 2022 FIFA U-20 여자월드컵 C조 1차전을 치른다. 경기는 현지의 폭우로 인해 30분 늦게 킥오프될 예정이다.


대표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캐나다를 상대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경희(창녕WFC)가 꼈다. 수비는 문하연(강원도립대)과 이수인(고려대)이 중앙을 지키고 좌우 측면에 한다인(고려대)과 빈현진(위덕대)이 배치됐다. 중원은 김은주(울산과학대)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서고 배예빈(포항여전고)과 이세란(고려대)이 한 칸 위에 선 역삼각형 구성이다. 최전방 스리톱은 천가람(울산과학대)-고다영(대덕대)-전유경(포항여전고)으로 구성됐다. 가장 최근 경기인 멕시코 전지훈련 평가전 때와 비교하면 고유나(울산과학대)가 전유경으로 바뀌었다.


황인선호의 첫 상대인 캐나다는 올해 3월 이번 대회의 북중미 예선을 겸해 열린 CONCACAF U-20 여자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여자 A대표팀이 FIFA 랭킹 7위에 올라있는 여자축구 강호지만 U-20 팀간의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2전 1승1무로 우위에 있다.


두 팀은 지난 2018 FIFA U-17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맞붙어 캐나다가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국은 당시 경기를 뛰었던 선수 중 문하연, 이수인, 천가람, 김민지(대덕대), 이은영(고려대)이 이번 황인선호 명단에 포함됐다. 황인선 감독도 당시 코치로 U-17팀과 함께 했었다.


황인선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대회에서 팀을 이끈 여성 감독이 된다. 황인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2010년의 3위를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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