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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유성구, 무더위 속 다채로운 마을공동체 활동 이어져

2022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하반기 본격 활동 돌입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022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62팀을 대상으로 상반기 회계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권역별 공동체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공동체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전했다.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살이를 위한 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유성 지역 곳곳에서 특색 있는 마을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구즉·관평·전민 지역에선 힐링이 되는 마을길 만들기부터 헌옷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저탄소 생활마켓, 환경지킴이 활동, 친환경 공예마을학교 등 환경을 중심으로 한 활동이 활발하다.


과학문화도시답게 노은1·2·3, 신성 지역에선 마을여행, 마을서점 탐방, 4차 산업혁명 특강, 문화·예술 모임,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텃밭 가꾸기, 마을 경관길 조성 등 마을 가꾸기와 교육 사업이 한창이다.


또한, 원도심이 분포된 온천1·2와 원신흥 지역은 상권 살리기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공연, 테마거리 조성, 한 면 주차 캠페인 등이 골목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 마을 활동가들과 주민이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책 장터와 폐자전거 업사이클링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통과 역사가 깃든 진잠·학하·상대 지역에선 마을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작업과 함께 마을 해설사를 양성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건강한 요리 교실을 통해 이웃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유성구는 마을지원 활동가를 양성하여 마을공동체 대상 찾아가는 현장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역량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주간 운영 등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지속 추진 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공동체가 활성화 되어야 유성구의 도시문화가 발전할 수 있다.”며, “마을공동체가 지역사회의 많은 구성원과 함께 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유성구의 발전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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