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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의원, 경안천 명품 휴식공간 조성 위한 환경부 ‘통합하천’사업 시행 적극 검토 당부

환노위 업무보고서 110만 시민 위한 인프라 확충 필요 강조

 

(충남도민일보)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환경부 장관에게 경안천 명품하천 조성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4일, 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통합물관리 측면에서의 국가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강조하며, 경안천에 명품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통합하천’ 사업 추진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실내 공간에서의 여가활동이 크게 제약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도시하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하천 고유의 방재기능 및 친수공간으로서의 기능 강화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도시화가 진전되면서 유수량이 급변하는 하천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하천을 만드는 명품하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정 의원은 “용인시는 특례시로 위상이 격상됐지만 110만 시민을 위한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생태습지나 수변생태벨트 조성으로 살린 경안천을 110만 시민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경안천 친수공간화 사업을 촉구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환경부가 매입 조성한 수변구역 토지 등을 환경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확대”를 요구했고, 이에 대해 조희송 청장은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용인시장 재임 시절부터 경안천 수질개선·생태하천 복원사업추진 및 현장점검, 관련 예산 확보 등 경안천 일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으며, 국회 등원 후에도 관련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왔다.


특히 정찬민 의원은 21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에 소속되어 향후 경안천 관련 환경부 사업 추진 및 예산 확보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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