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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직원,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앞장

탄소중립 실천 사진 및 아이디어 공모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교육청 전 직원이 노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공유회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울산교육청 전 직원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된 사진 및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공모 결과 당근마켓 운영(청마켓), 초과근무나 간식시간 등 나무젓가락 대신 개인수저 사용, 물절약을 위한 개인컵 사용, 대중교통 마일리지제도 운영, 종이타월 제거 및 손수건 사용 장려, 사무실 녹색커튼설치, 교육청이 앞장서는 친환경 행사추진, 재활용 수거로봇 설치, 다모임 활용 생태영화 상영, 교육청 공유컵, LED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번 행사에서 나온 사진과 아이디어는 교육청 직원식당에 전시하여 모든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부서별 논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교육청 다모임 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 조직문화 전환’을 주제로 직원 공감 발표회를 열었으며, 부서별 생태행동 실천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다모임 회의에서는 부서별 실천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유하고, 실천과제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서 실천계획으로는 재활용품 분리 철저, 개인 손수건 사용 습관화, 공정 물품 사용하기, 이면지 활용, 대중교통 이용하기, 생태환경 분야 책 읽고 실천사례 공유 등이 꼽혔고, 전 직원 실천계획으로는 점심시간 컴퓨터 전원 끄기, 잔반 없애기, 매주 수요일 엘리베이터 타지 않는 날 운영, 분리배출 생활화, 출퇴근 때 계단 이용하기 등이 제시됐다.


노옥희 교육감은 “사소하고 작은 것이라도 반드시 지키는 문화를 만들고, 동시에 직원들 스스로 결정한 것은 스스로 지키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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