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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맞춤형 환경보건 대응 방안 마련한다!

부산의 환경보건 현안 대응 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동아대학교 구덕캠퍼스에서 부산시 환경보건 정책추진을 위한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가 개최하고, 동아대학교가 운영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에서 주관한다. 포럼에는 환경보건 관련 산·학·연 관계자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지역별 환경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환경보건 취약 가능지역 환경노출조사와 건강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지난 3월, 부산에서는 동아대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앞으로 5년간 매년 6억 원을 투입해 부산의 환경보건 정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산시 환경보건 정책방향 및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먼저, ‘부산시 환경보건 현황 및 실태’에 대한 부산시 환경보건센터 이승호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권호장 교수가 ‘국가 환경보건종합계획’에 대해 ▲부산연구원 허종배 연구위원은 ‘부산시 환경보건정책 방향’에 대해 ▲부산시 환경보건센터 홍영습 교수는 ‘부산시 환경보건센터의 역할 및 추진목표’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부산시 환경보건센터 홍영습 교수를 좌장으로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시 기후대기과 및 보건환경연구원,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부산의 특성에 맞는 환경보건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환경보건 정책의 방향과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최선의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의 특성에 맞는 환경보건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이 환경보건 현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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