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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작업지원단’, 국가브랜드대상 2년 연속 수상

도내 112개 전 지역 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농촌 인력난 해소 기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충남 농작업지원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자치단체 우수시책 부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5회째를 맞은 국가브랜드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농작업지원단은 농업분야에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농작업지원단은 평가에서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인력난 극복에 역할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지난해 농작업지원단을 통해 중소 고령농가 1만 618호, 5886㏊에 대한 농기계 작업을 지원했다.


영농규모가 큰 전업농가 3784호에는 31만 3586명의 영농작업 인력을 중개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 영농에 기여했다.

농작업지원단은 2018년 5개소 사업비 3억 원으로 시작한 이래 △2019년 20개소 29억 △2020년 54개소 77억 △2021년 83개소 87억 △2022년 112개소 100억 원 등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임승범 농림축산국장은 “심화되는 농촌 인력난 대책의 일환으로 농작업지원단을 집중 육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인력수급 상황을 세심히 살펴 농가의 일손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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