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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영인면 농촌 집고쳐주기 활동 펼쳐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독거노인 화장실 설치 개선

 

(충남도민일보)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농촌집 고쳐주기’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6일부터 20여일간 관내 주거 취약 가구의 재래식 화장실을 개선하는 주거환경 개선을 펼쳤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실시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상자 가구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으로, 오래된 재래식 화장실이 마당에 위치하여 비위생적이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이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교체하지 못한 채 생활해 왔다.


수혜 독거어르신은 “집 안에 깔끔한 화장실을 설치해 주셔서 청결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새 화장실 설치로 드나듦에 걱정을 덜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유해조 영인면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업을 함께 하신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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