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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한 전문가회의 개최

시・군 부단체장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 참석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을 위한 “부시장・부군수 및 전문가 합동회의”를 3월 30일 10시 30분,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은 충북의 국가간선도로망 완성과 저발전지역인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道政 핵심사업으로 지난 2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업에 반영됐다.


금번 회의에는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 7개 시・군의 부시장・부군수와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충북연구원 연구진,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 추진계획 및 문제점 등에 대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들었으며, 향후 추진방안과 문제점 해결 도출을 위한 참석자 간 토론을 벌였다.


도로분야 민간전문가는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시・군의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로 교통수요 증대방안을 제시했으며,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등 국가계획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서는 道와 해당 市・郡, 도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충북도에서 시행 예정인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타당성조사 및 논리개발 연구용역” 추진 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추가 논리와 비용 절감 방안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검토와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아울러, 7개 시・군의 부시장・부군수도 충북 동부권의 국가간선도로망 개설을 통해 속리산ㆍ월악산ㆍ소백산 국립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의 이동성과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충북 북부권과 남부권의 연계성 강화로 도민의 동질감 회복과 획기적인 이동성 개선, 산업입지 여건 개선 등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의 조기 건설이 절실하다는데 뜻을 같이하면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오늘 회의는 향후 충북 100년 미래 발전을 위한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국토부 등에 적극 건의하여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는 영동~보은~괴산~충주~제천~단양을 연결하는 전체 131km에 이르는 노선으로,영동~보은 구간 23km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되어 조기에 추진될 예정이며, 보은~괴산~충주~제천~단양 구간 108km는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등 국가계획 반영이 필요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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