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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 선정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8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 지자체 4곳으로 시작해 올해는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모 선정으로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공고히 하고, 취약계층의 먹거리 보장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당진시에서는 약 3400여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되며, 바우처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4인 가구 8만원 등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으로, 바우처 카드로 지역 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채소, 과일, 계란, 육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재영 당진푸드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는 먹거리 복지 증진을,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 소득보장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당진형 푸드플랜과 연계해 지속적인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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