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매칭데이’는 민간·개인 주도의 과학문화 활동 역량 강화 및 과학창작 콘텐츠 사업화 지원을 위해 준비하였으며,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자(연 200여명 규모), 과학융합 콘텐츠 창작자, 올해의 과학문화상품 기업 관계자 및 콘텐츠 투자‧제작사 등이 참여한다.

‘사업 연결의 날’은 ① 공통교육 및 자문(컨설팅), ② 콘텐츠 투자유치 및 모의투자, ③ 정책간담회, ④ 웹드라마 시사회 등을 운영한다.

‘공통교육 및 자문’에서는 과학문화 전문인력의 창업‧계약 등 시장진출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및 제안서 작성법, 저작권 등 관련 법률이해,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참여 등에 관한 전문 교육을 진행하며, 직종별 사업화 비결 전수 등 심층 자문을 진행한다.

‘콘텐츠 투자유치 및 모의투자’에서는 과학 시나리오, 과학공연‧전시, 과학저술 등 8개 과학창작 분야별 약 40개의 아이디어‧콘텐츠를 소개하고, 30명의 투자·제작사 관계자들은 창작자에 대한 상담과 모의투자(인당 5천만원)를 실시한다.

‘정책 간담회’에서는 과학문화 콘텐츠 산업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창작자·개발사 등의 현장 의견수렴 청취를 통한 지속가능한 과학문화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웹드라마 시사회’는 작년에 진행한 ‘싸이언-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작 1종(웰컴 투 그랑토피아)의 웹드라마를 감상하고, 인간과 인공지능(AI) 공존에 관한 이슈 등을 짚어볼 예정으로, CJ ENM과 협업하여 스토리 공모전, 미리보기 누리터쪽그림(’21년 초) 및 웹드라마 제작까지 함께 진행하였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학기술 발전에 걸 맞게 새로운 과학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과학문화산업 육성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과학창작 콘텐츠 가치사슬을 체계적으로 분석‧정립하고, 단계별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