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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년도 최저임금 3% 올려

 

(충남도민일보) 일본 중앙최저임금심의회 분과위원회는 2021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930엔으로 결정했다


이번 인상액은 2002년도에 시급으로 나타내는 현재의 방식으로 바뀐 이후 최대로서 상승폭은 3.1% 다.


일본의 최저임금은 同심의회가 기준을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도도부현)가 실제 금액을 결정하게 되며 새로운 최저임금은 오는 10월경부터 적용 예정이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서 코로나 감염 지속에 따른 실적 부진 등으로 중소기업 단체 등은 동결을 주장했지만, 산업 전체가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인상을 결정했다.


통상 최저임금 결정에는 노사 양측이 모두 동의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이번의 경우 이견의 격차가 끝까지 좁히지 않은 채 결정되어, 향후 각 지방에서의 실제 금액 결정시의 논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일본의 최저임금은 주요 선진국 중에서 낮은 수준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최저임금은 부가가치와 생산성 높지 않는 업무의 잔존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기업의 신진대사도 추진되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2021년 최저임금은 프랑스와 영국이 1302엔, 독일이 1206엔, 미국은 주평균 1060엔 수준이다.


기업은 디지털트렌포메이션에 의한 생산성 향상 등을 추진,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로 이동의 중요성이 증가했다.


캐논은 공장 종업원을 포함한 1500명에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연수를 실시하여 성장분야인 의료관련으로 배치 전환을 추진하는 등 리스킬링(다시 배우기) 인재육성 정책을 추진한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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