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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해수욕장, 지난해 이어 8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Zero)'

  • 등록 2014.08.27 11:18:00
[보령=진혜숙기자]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충남 보령시의 무창포해수욕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명사고 ‘제로(Zero)’를 달성했다. 무사고 기록은 지난 2007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8년 연속 무사고를 기록하게 됐다.

무창포해수욕장을 관리하고 있는 웅천읍(읍장 김호원)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각종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수상 부표 설치 및 효율적인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 유관 기관·단체 간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고 육경과 해경, 해양구조협회,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빈틈없는 해양 순찰 및 안전계도 활동으로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내는데 일조했다.

특히 보령해양경찰서와 웅천읍직원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하루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상황에서 횃불어업 재현 등 야간 프로그램 시간과 물때가 바뀌는 시간에 고립자 및 익수자를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막바지 피서에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호원 웅천읍장은 “무창포 해수욕장이 개장기간 동안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편안한 해수욕장이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그 다음연도에도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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