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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는 태권도, 복싱, 역도, 탁구, 게이트볼, 씨름 등 다양한 종목이 개최되고, 도 단위 대회는 충청남도 어머니체육대회, 도지사기 탁구대회 등 4건이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21건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로 1만 7000여명의 선수단이 지역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외식업소, 상점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등 식재료 공급업체, 식재료 업체에 납품하는 농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복싱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을 20일간 유치해 전국에서 100여개 이상의 중․고․대학․실업팀이 청양을 방문해 지역 상 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21건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로 1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료, 자원봉사, 숙박 및 외식업소 교육 등 분야별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