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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시작된 금산자치종합대학은 올해에 처음으로 바리스타대학을 개설했다.
3월부터 15주 과정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이 운영됐으며 7월 초 23명의 바리스타를 양성하기에 이르렀다.
바리스타 1기생 김인순 팀장은 “인삼축제 기간 내내 하루 종일 커피 만드느라 몸이 고단했지만 마음은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일조했다는 뿌듯함에 회원들의 자긍심이 크다.”고 말했다.
천안카페하인츠아카데미 진재천 원장은 “에스프레소 머신, 제빙기 등 인 커피판매부스 운영에 필요한 각종 기계 및 기구들을 임대해주고 받은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