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16일에 태안교육지원청 청 내에서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세월호 7주기 추모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교사 등 모든 분들에 대해 추모하는 의미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1분간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묵념 행사가 끝나고,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재난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영상 연수를 진행하였다.
태안교육지원청 윤희송 교육장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되며, 이번 추모 행사가 기념식을 넘어서,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학생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안전한 태안교육을 만들기 위해서 모든 교직원들이 노력해야한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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