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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코로나19 위기 당찬의지로...

한 교민 포용 1주년 앞두고 아산시 생활치료센터 찾아 담화문 발표

  • 등록 2021.01.28 15:51:00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28고난과 도전 속에서도 용기와 당찬 의지로 역경을 넘어온 것처럼 감염병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우한 교민 포용 1주년을 앞두고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아산시 초사동 소재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1년 전 코로나19로 극도의 불안감과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한교민 수용에 동포·인류애로 안아준 아산시민과 현장에서 땀 흘리며 고생하는 방역·의료 종사자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의를 표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는 생존권을 위협하고 사회 구조를 뒤흔들며 전 세계를 미증유의 위기로 빠뜨렸다우리도 방역과 경제라는 양면을 오가며 힘겨운 싸움을 1년간 이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IMF구제금융과 서해안 기름유출, 메르스 사태를 훌륭히 극복했고 충남도민의 힘으로 혁신도시를 안았다코로나19 위기 또한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 달라도의회도 사태 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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