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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캐시백 10% 연말 특별이벤트!

코로나19로 급격히 위축된 지역 상권에 단비 역할 기대

  • 등록 2020.11.30 14:12:00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지역상품권 천안사랑카드의 혜택 중 하나인 캐시백 혜택을 12월 한 달간 당초 6%에서 10%로 상향한다.

 

시는 지난 4월 천안사랑카드를 출시하면서 캐시백 10% 지급기간을 당초 9월말까지 운영했다가 10월 이후 6%를 지급했으나, 코로나 19로 경영위기에 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캐시백 10% 상향을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한 달간 50만원 한도 내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만원의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다. 50만원부터 100만원까지는 그대로 1%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지난 47일 발행한 천안사랑카드는 현재 121,444명이 가입했고, 발행 8개월 만에 목표액 100억의 15배를 훌쩍 뛰어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초 100억 원이었던 천안사랑카드 발행규모는 이달 현재 일반발행 1,281억 원,정책발행 237억 원으로 총 발행액 규모는 1,500억 원에 이른다.

 

시는 이번 캐시백 10% 상향 지급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이 증대돼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및 위축된 소비촉진을 위해 천안사랑카드의 발행규모를 확대하고 캐시백을 상향해 지급하게 됐다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혜택을 누리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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