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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남도민일보]한만태기자/ 천안시는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구와 서북구로 나눠서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모범경로당, 노인복지기여자 등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 참석자 명부 작성과 함께 참여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열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