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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철도역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 등록 2020.03.12 11:49:00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로부터 열화상 카메라 지원을 받아 교통의 관문인 철도역사 천안역, 두정역 등 6개 역사에 열화상카메라 7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 모든 철도역사(천안역, 성환역, 두정역, 봉명역, 쌍용(나사렛대), 직산역)에 열화상 카메라를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열화상카메라는 열차 운행시간 동안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 체온이 통상 37.5도를 넘길 경우 경보음으로 알려주며, 경보음이 울리면 근무자가 체온을 재측정해 발병지 방문 이력 등에 따라 보건소 담당자에게 통보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 대응한다면 코로나19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함은 물론 철도역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역사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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