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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 동남구·서북구치매안심센터는 31일 서북구보건소에서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2020년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각 기관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기혁 서북구치매안심센터장(서북구보건소장)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치매 인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 예방·조기발견·관리에 보건소와 각 기관이 연계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동남구·서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 관리를 위해 치매예방교실, 치매안심마을, 치매선별검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분소, 치매어르신 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