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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관협력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확산에 앞장

외국인·다문화가족 주요정책 심의·의결, 제1차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 등록 2019.02.21 22:08:00

[인천=충남도민일보]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갈수록 변화되어 가는 외국인·다문화가족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는 21일 인천시청(공감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연용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외국인·다문화가족사업 관련 유관기관과 각계 전문가, 결혼이민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새로이 임기를 시작하는 제4기 협의회 위원 중 결혼이민여성 3명을 신규로 위촉하여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운영으로 협의회 기능이 활성화 되는 것은 물론 외국인·다문화가족 정책이 발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2019년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2019년 계획에 대한 사업 추진방안 등 기관의 의견수렴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연용 보건복지국장(부위원장)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인천시 거주 외국인이 유입된 지 10여년만에 2017년 11월 기준으로 1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향후 외국인의 유입이 빠르게 증가되면서 다문화사회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에 대한 다문화 인식개선 확산을 위하여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지원 정책의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협의회 위원들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이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뜻을 같이 하면서 지속적인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정책 개발과 정책수요에 맞는 사업 추진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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