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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의원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교육시설 유치, 개발청신호

  • 등록 2016.04.26 10:38:00
▲ 홍문표의원

[국회=정연호기자]내포신도시내 예산권역 개발의 촉매제가 될 교육시설인 덕산중학교, 덕산고등학교가 내도신도시내로 신설대체 이전하는 것으로 결정됐고, 보성초등학교는 자체재원으로 충당하는 조건으로 승인됐다.

지난 19일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의위원회는 이들 학교에 대한 신설대체이전에 관한 회의를 열고 심의한 결과 보성초등학교는 지난해 12월 중투위 결정과 똑 같이 자체 재원 및 지자체 예산으로 충당하고, 덕산중학교와, 덕산고등학교는 지자체에서 복합시설(강당 등) 8억을 부담하는 것으로 하여 중투위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2018년 이들 학교가 예상 되로 이전 개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그동안 불균형 논란이 되었던 내포신도시내 예산권역 개발의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문표의원은 그동안 이들 학교에 대한 중투위 통과를 위해 지난 18일 이준식 교육부총리를 만나 이전신설 당위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한 후 중투위를 통과시키는데 공을 들여왔었다.

이들 학교는 지난해 12월 중투위에서 자체 예산 충당 및 학교신설 조건 미비로 승인이 불허된바 있으나 홍문표 의원은 총선이 끝나자마자 교육부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이같은 성과를 얻어냈다.

중투위 통과에 따라 덕산중학교는 2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8년9월 31학급 881명의 학생수로 개교 목표예정이며, 덕산고등학교는 222억 사업비가 소요되어 2018년9월에 27학급 학생수 741명 개교 목표로 건설될 전망이다.
보성초등학교는 신설대체 이전이 아닌 단순 이전으로 결정되어 충남교육청 및 지자체 예산으로 충당하여 건설된다면 총 181억원 사업비에 2018년3월에 28학급 학생수 784명 수준으로 개교될 예정이다.

홍문표의원은 “이번에도 중투위에서 통과하지 못할 경우 내포신도시내 예산권역개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었기 때문에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교육시설 이전 결정으로 인해 예산권역도 공동주택 및 개발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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