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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의 가공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3농혁신을 선도하고자 농산물 가공창업반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가공창업 예비자 30명을 대상으로 4월 6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6회에 걸쳐 30시간 과정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소규모 사업장의 세무실무 ▲경영관리 ▲농식품 트렌드 및 개발전략 ▲농산물 가공 이론 및 실습 등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의 활성화로 농업인의 부가 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2차, 3차 농산물가공창업반 과정을 운영해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하고 있는 농산물가공지원실은 2015년 846㎡규모로 준공해 잼·분말·환·과즙 라인 등을 구축·운영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