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윤연한센터장)는 지난 11일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목욕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목욕봉사활동은 지난 8월14일에는 일본, 우즈베키스탄 결혼이주여성들이 7단지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은 목욕시켜드리는 이동목욕봉사활동으로 시작됐다.

오늘 21일에는 베트남, 필리핀 결혼이주여성들이 6단지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깨끗하게 목욕시켜 드렸다.

28일에는 성거읍지역으로 이동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이동목욕을 통해 보살피는 봉사활동을 통해 천안시민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나누어 갈 예정이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동목욕봉사활동으로 말미암아 천안시 다문화가정이 더 이상 수혜자가 아닌 당당한 천안시민으로 지역사회와파트너 십 구축과 나눔 사랑을 실천하므로써 천안시민으로 잘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