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해변축제의 밤, 제16회 해변축제 관광객과 시민의 어울림 한마당!

대천 해변서 ‘축제의 밤’ 펼처져

  • 등록 2015.08.08 17:35:00
[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특설무대에서 7일 제16회 해변축제가 열려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해변의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는 참가자들의 열기를 더해 더욱 뜨겁게 진행됐다.

더위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시원한 바닷 바람속에 진행되는 축제를 만끽했다.

킹홀딩스, 한국문화예술신문, 환경문예뉴스, 해변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방송연합뉴스, 한국연예일보 (사)한국대중예술협회 가수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 축제는 휴가철을 맞아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대중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모두 4부로 나뉘어 진행된 해변축제는 해변가요제를 비롯, 자랑스런 인물대상, 해변 페스티벌, 해변그린미인콘테스트 순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아져 열기를 더했다.

특히 실력있는 무명가수들의 열창이 이어질 때 마다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졌으며 해외가수들의 공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해변그린미인코테스트엔 가요제 참가자를 비롯 현지 관광객과 축제에 참여한 가수등이 함께해 흥겨운 한마당을 이어갔다.

이날 축제에 특별 출연한 중국가수 찐빙빙양은 “한국의 축제에 가수협회를 통해 초청되어 몇곳을 다녀 봤지만 해변가요제처럼 관객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이는 곳을 대해 더욱 즐겁게 노래를 불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 한국의 미래를 보는 같아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창렬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장은 “지구 환경을 보전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해변축제가 어느덧 16년이 흘렀다.”며“시간이 흐를수록 관객들의 호응도 뜨거워지고 축제도 알차게 진행되는 것 같아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해변 축제를 통해 우리가 이루고자하는 자연보전 환경사랑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시민들이 축제를 만끽하고 대천해수욕장이 깨끗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것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해변가요제에서는 관광객중에서 참여한 박영태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곽도희, 남상열씨가 최우수상, 박정숙, 김춘옥씨가 우수상, 고여진, 이지영씨가 금상, 장신혜씨가 은상, 홍봉실, 권진아씨가 동상을 수여받아 가수협회로부터 가수로 인증됐으며 일본인 관광객 다케다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